둥근범꼬리
- 여러해살이풀
- Flesh Coloured
- 이삭화서,
과 | 마디풀과(Polygonace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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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범꼬리속(Bistorta) |
국명 | 둥근범꼬리(한반도특산식물) |
학명 | Bistorta globispica Nakai |
별명 | 둥근범의꼬리 |
원산지 | 한국. |
분포 | 관모봉 해발 2,500-2,540m 에서 자란다. |
전체크기 | 꽃대는 높이 30-40cm이다.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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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해발고도 2,500m 정도의 높은 산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50cm 정도로 자란다. 뿌리잎은 피침형으로 끝은 점차 좁아지며 밑은 얇은 심장형이다. 잎 표면은 녹색으로 윤채가 나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잎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으며 엽병은 길다. 화경은 높이 30~40cm로 2개의 잎이 나며 초상 탁엽은 막질이며 안쪽이 터진다. 화경의 잎은 엽병이 없다. 화서는 구형 또는 타원형이고 살색의 꽃이 밀생한다. 포는 건막질로 도란형이며 까락처럼 뾰족하고 소화경은 2mm이다. 꽃 밑에 환절이 있다. 수술은 화피보다 다소 길고 꽃밥은 자주색이다. 이 종은 호범꼬리에 비해 잎이 엷고 탁엽은 엽병을 향해 비스듬하며 화경이 가늘고 소화경이 짧으며 이삭은 구형 또는 타원형이므로 구별된다. 함경북도 관모봉에 자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구실범의꼬리, 갈미범의꼬리라고도 부른다. |
근연종* |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거나 없고 뒷면에 흰색 털이 밀생하여 은백색을 띤다. ▶가는범꼬리(B. major S. F. Gray var. angustifolia): 범꼬리에 비해 잎이 좁고, 피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다. ▶범꼬리(B. major S.F.Gray var. japonica): 땅속줄기는 비후하고 잎자루는 엽초가 되고, 잎 뒤는 흰색이다. ▶이른범꼬리(B. tenuicaulis): 근생엽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 뒷면은 다소 흰색, 잎자루는 길다. ▶씨범꼬리(B. vivipara): 근경은 굵고 짧다. 근생엽은 피침형, 긴 타원상 피침형이다. |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2)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