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사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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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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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 고사리삼과(Ophioglossace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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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제주고사리삼속(Mankyua) |
국명 | 제주고사리삼(한반도특산식물)(희귀멸종위기 식물 : CR 멸종위기종)(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1급) |
학명 | Mankyua chejuensis B.-Y.Sun |
분포 | 제주 |
전체크기 | 높이 10~12cm이다.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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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낮은 지대의 그늘지고 습한 지역 |
개요 | 제주고사리삼은 고사리삼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이다. 유일한 자생지가 제주도뿐인 것으로 학계에 보고된 한국 특산속(세계적으로 1속 1종인 희귀식물) 식물이다. 원시 고사리 형태를 보존하고 있으며, 자생지 파괴 및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개체의 위협이 되고 있다. 현재 한국적색목록과 세계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인 위급종(CR)으로 평가되어 있다.해발고도 100여 미터 근처의 물빠짐이 반복되는 작은 습지나 평평한 웅덩이 주변에서 동록성 여러해살이풀로 드물게 자라는 키 10~15cm의 양치식물이다. 지름 3~5mm의 흑갈색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기어들어가며 영양번식을 한다. 공통자루는 길이 8~10cm, 지름 2mm이며, 녹색이고 털이 없다. 영양잎은 우편이 방사상으로 퍼져 3갈래로 갈라지며, 다시 2갈래로 갈라져 5~6개의 우편조각으로 보이기도 한다. 잎의 질은 다소 단단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우편조각은 난상 피침형으로 끝이 둥글거나 다소 뾰족하며, 길이 3~4cm, 폭 6~10mm이고, 우편자루는 짧다. 잎맥은 유리맥, 1~2회 분기한다. 포자잎은 영양잎 아랫부분에서 1~3개가 이삭 모양으로 나오는데 길이 2cm, 폭 1.5cm의 선형이며, 거의 자루가 없다. 포자낭군은 영양잎 사이에서 포자잎이 위로 솟아 포자잎 가장자리를 따라 2줄로 배열한다. 포자는 7~9월에 성숙한다. 제주도 한라산 중산간곶자왈, 선흘곶자왈 등지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이 종은 영양잎의 잎몸이 손바닥 모양의 3~5개로 갈리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발달하는 점에서 잎이 갈리지 않아 단순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이 밋밋한 나도고사리삼속과 구별된다. 이 종이 속한 제주고사리삼속은 세계적으로 1종이 포함된 단형속으로 국내에만 국한하여 분포한다. 한편, 제주고사리삼은 환경부령 법정보호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