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설앵초
-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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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 앵초과(Primulace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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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앵초속(Primula) |
국명 | 한라설앵초(한반도특산식물) |
학명 | Primula farinosa subsp. modesta var. hannasanensis |
분포 | 일본, 중국, 러시아 / 한국(경상남도 밀양시, 양산시, 합천군; 대구시 달성군; 제주특별자치도) |
전체크기 | 꽃대는 15cm정도 된다.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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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남부지방 해발 800m 이상의 습윤한 바위곁이나 초원에서 자란다. 바람이 잘 통하고 적당한 반그늘 진 곳에서 재배한다. 특히 여름에는 지하부를 시원하게 관리해 주고 공중습도를 유지시켜 주어야 하므로 이끼 등으로 덮어주는 것도 좋다. 이끼를 잘 덮어주면 겨울철에 서릿발에 의해 뿌리가 들떠 동사되는 것을 방지한다.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하나 내서성은 약하다. |
개요 | 높은 산 능선부의 양지바르고 습기가 있는 바위틈 또는 바위 곁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짧다. 잎은 모두 뿌리줄기에서 나오는 뿌리잎으로 잎자루는 길다. 잎몸은 대개 도피침형으로 기부는 갑자기 아래로 흘러 잎자루의 좁은 날개로 된다. 잎 가장자리는 미세한 이모양톱니가 있고 뒤로 약간 말리며, 뒷면은 황색 가루로 덮여 있다. 꽃은 긴 꽃자루 끝의 산형꽃차례에 여러 개씩 모여 5~6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지름 1~1.4cm 정도로 긴 통 모양이다. 꽃부리 열편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각 열편은 끝이 얕게 파인다. 열매는 삭과로 짧은 원통형이며, 길이 5~8mm 정도, 다 익으면 끝부분이 5개로 갈라진다. 우리나라 경남 가야산, 남덕유산, 재악산, 천왕산, 청룡산, 취서산, 제주도의 한라산 등에 나며, 러시아 사할린, 일본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잎이 넓은 난형으로 가장자리가 현저히 말리고 톱니가 불분명하며 기부가 급히 좁아져서 잎자루로 흐르는 데 비해 좀설앵초는 설앵초에 비해 전체가 소형이며 잎은 좁고 길며 거의 톱니가 없으므로 다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
근연종* | ▶기본종은 잎이 거꿀피침모양이고 천천히 밑으로 좁아지며 한라산에서 자란다. |
동정키 | 꽃은 물론 잎의 관상가치가 높은 고산식물이다. 여름철에는 은빛의 잎을 뒤집어서 햇빛을 반사시킨다. 따라서 주변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적극적으로 방지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