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큰물통이
- 한해살이풀
과 | 쐐기풀과(Urticace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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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물통이속(Pilea) |
국명 | 제주큰물통이(한반도특산식물) |
학명 | Pilea taquetii Nakai |
원산지 | 한국 |
분포 | 제주특별자치도와 지리산 |
전체크기 | 높이가 10cm 가량 된다.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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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산지 숲속의 그늘지고, 물기가 있는 지역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녹색이며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털이 없고,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엷은 녹색이며 3주맥이 있다. 잎의 모양은 넓은 난형 또는 사각상 난형으로 밑은 넓게 뾰족하다. 잎의 양 끝은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한포기로 7~9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 뭉쳐나고 수꽃은 각 꽃차례에 1개씩 달린다. 수꽃의 꽃잎은 2개, 암꽃의 꽃잎은 3개이다. 열매는 수과, 난형이며 갈색 반점이 있고 녹색으로 익는다. 씨로 번식한다. 우리나라 제주도, 지리산 등 남부 지역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이다. 큰물통이에 비해, 원줄기와 잎이 연약하며, 화피의 열편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주큰물통이는 수꽃 꽃차례에 1개의 수꽃이 붙고, 암꽃은 결실기에 2개의 큰 화피의 길이가 열매보다 긴 점에서 강계큰물통이와 구별된다. 타꿰물풍뎅이, 섬물퉁이라고도 한다. |
근연종* | ▶산물통이(P. japonica Hand-Mazz.): 잎은 막질, 달걀모양, 넓은 달걀모양, 길이 1~3㎝,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모시물통이(P. monglica Weddell): 원줄기는 곧게 자라며 물기가 많고 연녹색이다. 잎은 달걀모양, 길이 2~10㎝, 가장자리에 삼각상 톱니가 있다. |
동정키 | 큰물통이와 비슷하지만, 원줄기와 잎이 더 연약하고, 화피가 더 짧다. |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2) 우리나라의 식물자원 (이창복, 1969),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