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줄풀
과 | 벼과(Poaceae) 115속 (피자식물문/백합강/사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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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갯줄풀속(Spartina) 2종 |
국명 | 갯줄풀(환경부지정 생태교란식물)(외래식물) |
학명 | Spartina alterniflora |
원산지 | 유럽, 북미, 중 |
분포 | 전라남도 진도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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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여러해살이풀로 갯벌 조간대에서 자라며, 땅속줄기가 길게 벋고 마디에서 줄기를 내어 큰 군락을 이룬다. 어른 키보다 높게 자라고 굵기는 0.5-1.5cm이다. 잎집에는 대부분 털이 없지만 때때로 약간의 털이 나기도 하며, 아래쪽의 것은 주름이 진다. 잎몸은 길이 60cm에 이르지만, 아래쪽의 것은 매우 짧게 흔적만 있고, 거의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매끈하다. 전체꽃차례는 원추형으로 길이는 10-40cm이고, 3-25개의 가지가 달린다. 꽃차례 각각의 가지에는 길이가 8-14mm인 작은 이삭이 10-30개가 달린다. 2차포영은 길이 8-14mm로 1차포영보다 길고 측맥은 없다. 호영에는 까락이 없으며, 내영은 호영 밖으로 조금 나오고 끝이 뭉뚝하거나 둥글다. 갯벌로 침입한 후에는 군락이 커지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세계적으로도 위해식물로 여겨지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같은 속의 영국갯끈풀(S. anglica C. E. Hubb.)은 포영에 털이 있는 것이 갯줄풀과 다르다. 귀화식물로 전라남도 진도에 유입되었으며, 세계적으로는 유럽, 북미, 중국 등에 퍼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