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난초
과 | 난초과(Orchidaceae) 43속 (피자식물문/백합강/난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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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은대난초속(Cephalanthera) 6종 |
국명 | 김의난초 |
학명 | Cephalanthera longifolia |
개요 | 바닷가 산지의 숲속 풀밭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다소 단단하며, 땅속줄기는 짧게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가늘고 곧추서며, 높이 50~70cm다. 잎은 4~7장이 어긋나며,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 길이 8~15cm, 너비 2~4cm이며, 끝이 뾰족하고, 세로로 난 맥이 뚜렷하다. 꽃은 4~5월에 길이 2~6cm의 총상꽃차례에 2~13개가 달리며, 흰색이고, 조금 벌어진다. 꽃받침은 선상 타원형, 끝이 뭉툭하거나 얕게 2갈래이다. 꽃싸개는 선형 또는 넓은 선형이다. 꽃뿔은 매우 짧으며 꽃부리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열매는 삭과. 타원형, 길이 1.7~2cm, 지름 6~8mm이다. 결실기는 8~9월이다. 우리나라 강원도 삼척과 울릉도에 나며, 유라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생육지가 한정되어 있어 드물게 발견되며, 관상가치가 높은 생물자원이다. 국명은 삼척 김씨 시조의 능이 있는 갈야산에서 최초 발견되어 "김의난초"라 부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