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톱지네고사리
과 | 면마과(Dryopteridaceae) 2속 (양치식물문/고사리강/고사리목) ---->관중과(Dryopteridace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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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관중속(Dryopteris) 47종 |
국명 | 각시톱지네고사리 |
학명 | Dryopteris hangchowensis |
개요 | 낮은 산지 숲속의 사질 토양에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상록성 양치식물이다. 잎자루는 전체에 비늘조각이 다소 빽빽이 붙는다. 잎자루의 비늘조각은 흑갈색이지만 때때로 잎자루의 기부에서 갈색이고, 윤기가 있다. 잎몸은 좁은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약 40cm, 1회 깃꼴겹잎이지만 기부에서는 2회 깃꼴겹잎이며, 두꺼운 초질 또는 종이질이다. 중축의 비늘조각은 흑갈색 또는 자갈색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돌기가 있다. 깃조각은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 7~10cm, 가장자리는 얕게 또는 중간쯤 갈라진다. 특히, 하부 1~4개의 깃조각의 기부내측 기부의 깃조각은 인접한 다른 열편과 유합하지 않고, 독립적이다. 최종 열편의 측맥은 양면에서 불확실하다. 포자낭군은 잎몸의 상부에서부터 중부 또는 중부 이하에 붙고, 보다 우축에 치우쳐 2열 또는 3열로 배열한다. 포막은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우리나라 광주광역시에 자라며,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남부, 일본 남부에 자란다. 톱지네고사리는 기부 열편이 인접한 다른 열편과 유합하여 전혀 독립적이지 않은 점에서 이 종과 구별된다. 비교적 최근에 국내에서 확인되었으며, 집단 및 개체 수가 매우 적은 남방계 희귀식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