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햇볕이 잘 드는 교란지, 길가, 초지 등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키는 60cm가량이다. 식물체 전체에 털이 없고 흰색 가루에 약간 덮인다.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며, 삼각상 난형, 난상 타원형, 길이 1~4cm,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의 표면은 진한 녹색, 뒷면은 흰색 가루가 덮여 회녹색이며, 잎자루는 길다. 꽃은 5~10월에 피는데 녹색이고,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와 작은꽃싸개잎이 없고 화피는 5장으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 5개, 암술대 2개이다. 열매는 수과, 납작하며, 겉에 잔돌기가 나고, 진한 갈색, 검은색 씨가 1개씩 들어 있다. 우리나라 경기, 충북, 충남, 강원 등에 나며, 전 세계에 분포한다. 학자에 따라서는 참명아주와 흰명아주 사이에 해부학적 차이가 없다는 점을 들어 같은 종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어린잎을 식용으로 쓴다.산지의 그늘진 곳, 산 가장자리, 풀밭 등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80cm,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전체에 털이 없고, 흰색과 붉은색의 줄무늬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잎몸 길이의 1/2~1/3이다. 잎몸은 삼각상 창형 또는 난상 마름모형으로 길이 2~4cm, 폭 1~3cm, 끝은 뾰족하며, 밑부분은 넓은 쐐기 모양으로 양쪽에 갈래조각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전체가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화피조각은 5개, 넓은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포과로 8~9월에 익는데 짙은 갈색이다. 한반도 함경남도,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에 나며,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 일본,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참명아주와 같은 종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좀능쟁이, 참명아주, 청명아주, 푸른능쟁이, 푸른명아주라고도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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