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mbristylis dipsacea (Rottb.) C.B.Clarke var. verrucifera (Maxim.) T.Koyama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경북, 전북, 전남),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북호주, 남아메리카
전체크기
높이 10-15㎝
형태
잎은 밑부분에 달리며 길이 3-5㎝, 폭 0.25-0.5mm로서 선형이다.
화서는 산형이고 10여개의 소수가 달리며 포는 3-10개로서 밑의 1-2개는 화서보다 길다. 소수는 난상 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연녹색이며 길이 3-6mm, 지름 2-2.5mm로서 많은 꽃이 밀생한다. 인편은 길이 1mm정도로서 긴 타원형이고 둔두이며 까락끝이다. 암술대는 길이 1mm정도이며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수과는 길이 1/4mm정도로서 짧은 원주형이고 4-6개의 곤봉상 부속체가 가장자리에서 돋는다.
총생하며 황록색이고 높이 10-15cm이다.
서식지
▶양지바르고 습기가 있는 사질토에서 자란다.
개요
습한 모래땅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모여나고 납작하며, 털이 없고, 높이 2~15cm이다. 잎은 줄기보다 짧고, 너비 0.2~0.5mm이다. 꽃차례의 포는 침형으로 3~10개가 달리고 꽃차례보다 긴 것도 있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전체 꽃차례는 겹산방형이고, 길이 3~6cm이다. 작은이삭은 타원형으로 2~6mm이다. 꽃 하나가 들어 있는 인편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막질이며, 가운데의 맥이 튀어나온다. 열매는 수과이며 타원형이고 갈색이며, 길이 약 1mm, 표면에 그물 모양 무늬가 있고 곤봉 모양의 부속체가 있다. 암술머리는 두 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7~9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자라며, 러시아 아무르, 우수리,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열매가 긴 타원형으로 다른 하늘지기속 식물들과 쉽게 구별되며, 밭하늘지기는 표면에 부속체가 없이 그물 모양 무늬만 있으므로 다르다. 청하늘지기, 푸른하늘직이라고도 한다.
바위솔 처럼 이런 형태도 겨울을 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