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누리장나무
- 낙엽활엽소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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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산화서,
과 | 마편초과(Verbenaceae) 6속 (피자식물문/목련강/꿀풀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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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누리장나무속(Clerodendrum) 4종 |
국명 | 털누리장나무 |
학명 | Clerodendrum trichotomum var. ferrugineum Nakai |
원산지 | 한국. |
분포 | 강원도 및 황해도 이남의 표고 100-1,600m 에서 자란다. |
전체크기 | 높이 2m에 달한다.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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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산록이나 계곡 또는 바닷가에서 자라며 햇빛이 잘 드는 전석지나 바위사이에서 자란다.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양이 좋고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
개요 | 산과 들에서 자라는 높이 2~4m 정도의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를 많이 치고 껍질은 회갈색, 어린가지에 짧고 연한 털이 밀생한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난형 또는 삼각상 난형으로 길이 8~15cm, 폭 5~10c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매끈하다. 잎 양면에 갈색 털이 밀생한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서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붉은 보라색이다. 꽃부리는 흰색, 길이 2~3cm, 통부는 좁고 길다. 열매는 핵과, 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서 자라며, 일본, 타이완 등에 분포한다. 기본종인 누리장나무에 비해 가지와 잎 양면, 꽃차례에 갈색 털이 밀생하므로 구분된다. 잎은 두통, 현기증,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에 약용하며, 뿌리와 가지는 이질, 이뇨제, 해열제, 진통제 등의 약재로 쓰고, 열매는 염료원으로 사용한다. 털개나무, 비로도누리장나무라고도 한다. |
근연종* | ▶누리장나무(C. trichotomum Thunb.): 잎은 길이 8-20㎝이며 뒷면 맥 위에는 털이 있고 희미한 선점이 퍼져 있으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큰 톱니가 있고 엽병에도 털이 있다. ▶거문누리장나무(var. esculentum Makino): 잎은 심장저로서 끝이 뾰족하고 화서가 짧으며 꽃받침 열편이 좁고 긴 것. |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2)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3)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4)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