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ptogramma pozoi (Lag.) Ching subsp. mollisima (Fisch. ex Kunze) Nakaike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대만,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형태
연한 녹색 또는 갈색이며 길이 10-30cm이다. 갈색의 털이 있으며, 기부의 인편은 광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 진한 갈색이고 길이 3-9mm이며, 엽병 상부의 인편은 길이 2-5mm이다. 장타원형 또는 장타원상피침형으로 예두이고 길이 20-40cm, 너비 8-20cm이며, 2회우상심열 된다. 우편은 피침형으로 예두 또는 꼬리모양으로 길어지며 자루가 없다.
포자낭군은 열편의 측맥을 따라 가장자리까지 길게 자라며 포막은 없다.
길게 옆으로 뻗으며 지름 2-5mm이고 털과 인편이 있다.
근경은 옆으로 길게 뻗음.
서식지
숲 속으로부터 마을부근까지 약간 습한 지역
개요
숲 가장자리나 들의 습지에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지생하는 키 55~60cm의 양치식물이다. 식물 전체에 단세포성 털이 밀생한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잎자루는 길이 20~40cm, 아랫부분은 갈색이 돌며, 털이 빽빽하게 있고, 비늘조각은 성기게 난다. 잎몸은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30~45cm, 폭 12~22cm이고, 1회 깃꼴로 갈라지며, 끝이 좁아져 뾰족하다. 우편은 난상 피침형, 끝이 뾰족하고 자루가 없으며, 폭 15~30mm,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열편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둔한 톱니가 있다. 포자낭군은 열편의 양쪽으로 달리며, 긴 타원형이며 털이 있고 포막은 없다. 포자는 6~9월에 형성한다. 우리나라 경상북도 울릉도, 거제도, 제주도 등에 나며, 타이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인도,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처녀고사리속에 비해 포자낭군이 긴 타원형이고 포막이 없는 것이 다르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털개고사리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