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ix rorida Laksch. var. roridiformis (Nakai) Ohwi
원산지
한국
분포
강원(설악산) 이북에 나며 일본, 사할린에 분포한다.
전체크기
높이 10m에 달한다.
형태
잎은 피침형이고 길이 7~15cm, 나비 2~25mm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잔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엽병은 3~15mm이다. 어린잎은 안으로 말린다.
꽃은 자웅이가로 꼬리모양꽃차례며 4월에 핀다. 수술은 2개, 꿀샘은 1개이며 씨방은 달걀모양으로 네모가 지고 암술머리는 2개이다.
과실은 삭과로 달걀모양이고 5월에 성숙한다.
일년생가지는 황색이고 햇볕을 쪼인 부분은 홍색이나 흔히 분백으로 덮여 있다.
서식지
700~1300m의 골짜기나 하천 유역에 난다.
개요
하천가와 냇가에 나는 키 10m쯤의 낙엽 큰키나무이다. 잎은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뒷면은 흰색이며, 턱잎은 뾰족하다. 꽃은 4월에 꼬리모양꽃차례로 피며, 단성화이다. 암꽃차례의 꽃싸개잎은 도란형이며, 상반부는 검은색이고, 긴 털이 있다. 꿀샘은 1개이다. 씨방은 난형이며, 네모지고, 암술머리는 2갈래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5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함경도, 강원도 등에 자생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이 종은 분버들과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수술대가 더 짧고 꽃싸개잎에 샘점이 없는 점 및 씨방이 네모진 점이 다르다. 관상용으로 심고, 양봉, 사료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