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용산가족공원에서 채집되었다. 서울과 수인산업도로변에 자라고 있다.
전체크기
높이 20-50㎝이다.
형태
잎은 마주나기 또는 어긋나기하며 2회 우상복엽이며 길이 20㎝가 되는 것도 있다. 3-6대의 소엽이 있고, 소엽은 달걀모양으로 중거치가 심열하고 양면에 거센털이 산생한다. 탁엽은 백색의 막질이고 삼각상이다. 잎몸 전체 모습이 거꿀피침모양이어서 꽃이나 열매가 없을 때는 장미과 식물인 "개소스랑개비"와 비슷하다.
꽃은 4-5월에 피며 줄기의 마디에서 10-15㎝의 긴 꽃대 끝에 6-12개의 꽃이 핀다. 1.5-2㎝의 작은 꽃대가 있고, 꽃받침 길이 5-9㎜, 끝에 짧은 봉상(棒狀)돌기가 있고 5맥이다. 거센털이 밀생하고 꽃잎은 5개이고 담홍색이다. 수술은 5개이다.
삭과는 길이 2-4.5㎝이고 성숙하면 5분과된다. 분과는 길이 5㎜이고 한 방향으로 거센털이 밀생한다. 끝쪽 홈에 선점(腺點)이 산생한다.
상처를 주면 향기가 난다. 줄기는 밑부분이 옆으로 누우면서 직립하고 높이 20-50㎝, 거센털이 산생한다.
개요
▶출전: Kor.J.Plant Tax.vol.23(2)
근연종*
북부지방에 자생한다. 여러해살이풀 으로 반관목모양을 하며 줄기는 직립하고 잎은 2-3회 우상으로 세열되며 열편이 선형이고 잎몸 전체 모습이 세모진모양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