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어긋나기하며 3-5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고 소엽은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긴 달걀모양이며 예두 둔저이고 길이 3-9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어느 정도 윤채가 있고 뒷면은 흰빛이 돌지만 어린 잎은 홍자색이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탁엽은 가늘며 길고 하반부가 엽병에 붙어 있으며 윗부분이 바늘같고 가장자리에 선이 있다.
꽃은 수시로 피지만 흔히 5월경에 피며 홍자색 또는 연녹색이고 새가지 끝에 1개 또는 몇개가 산방상으로 달린다. 꽃받침통은 타원형이며 털이 없고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으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연녹색이고 안쪽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꽃잎은 도란상 원형으로서 밑부분이 백색이다. 수술은 황색이고 많으며 암술대는 떨어지고 꽃받침통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9월에 둥글고 붉게 익는다.
가지는 녹색이고 삼각추 비슷한 가시가 산생한다.
개요
중국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정원에 식재하는 높이 1.5~3m 정도의 상록성 떨기나무이다. 가지는 녹색이고 삼각추 비슷한 가시가 산생한다. 잎은 어긋나며 3~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타원형, 장타원형 또는 장난형이다. 잎끝은 뾰족하고 밑은 둔하며, 길이 3~9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어느 정도 윤채가 있고 뒷면은 흰빛이 돌지만 어린잎은 홍자색이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턱잎은 가늘며 길고 하반부가 잎자루에 붙어 있으며 윗부분이 바늘 같고 가장자리에 선이 있다. 꽃은 5~9월에 피는데 홍자색 또는 연한 녹색이고 새가지의 끝에 1개 또는 몇 개가 산방상으로 달린다. 꽃받침통은 타원형이며 털이 없고 꽃받침잎은 피침형으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지며 연한 녹색이고 안쪽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잎은 도란상 원형으로서 밑부분이 흰색이다. 수술은 황색이고 많으며, 암술대는 떨어지고 꽃받침통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둥글고 적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각처에서 심어 기르며, 중국에 분포한다. 이 종은 줄기에 가시가 나 있고, 꽃은 지름 5cm 정도로서 큰 편인 점이 특징이다. 자생하는 인가목과 비슷하나, 상록성이고 꽃이 겹꽃인 점이 다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보상화, 월월홍, 장춘화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