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김의털
- 다년생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원추화서,
과 | 벼과(Poaceae) 115속 (피자식물문/백합강/사초목) |
---|---|
속 | 김의털속(Festuca) 15종 |
국명 | 왕김의털 |
학명 | Festuca rubra L. |
원산지 | 북반구의 온대 및 아한대 |
분포 | 한국 |
전체크기 | 높이 30~60cm. |
형태 |
|
서식지 | 산지의 양지 초원에 자란다. |
개요 |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는 짧으며,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고, 밑부분이 엇비스듬하게 자라거나 또는 구부러져서 자라며, 높이 50~70cm, 보통 2~3개의 마디가 있다. 잎은 선형, 길이 10~20cm, 폭 1~2mm, 잎집은 붉은색을 띠며, 잎혀는 작아 거의 보이지 않는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길이 5~15cm, 폭 0.5~2.0cm의 좁은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작은이삭은 길이 5~10mm로 끝은 보라색을 띠며, 3~6개의 꽃으로 이루어진다. 제1포영은 길이 3~5mm, 1개의 맥이 있고, 제2포영은 길이 5mm, 5개의 맥이 있다. 호영은 길이 5.5~6.5mm, 까락은 길이 1~3mm다. 열매는 영과, 길이 3~4mm, 8~9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북부지방, 경상북도 울릉도 등에 나며,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김의털에 비해 잎집 안과 잎집 밖에서 가지를 치며, 줄기 밑부분이 비스듬히 휘어 자라고, 잎혀가 거의 발달하지 않으며, 작은이삭을 이루는 꽃의 수가 많은 특징으로 구분된다. 쇠털풀이라고도 한다. |
근연종* | ▶김의털(F. ovina L.): 높이 15-30㎝, 줄기는 밀생하고 가냘프다. 잎몸은 안으로 밀리고 침형, 잎혀는 소형이다. ▶서울김의털(var. sulcifera Ohwi): 줄기는 가냘프고 잎몸은 길이 6-20㎝, 나비 1.2㎜, 표면에 연모가 있고, 잎혀는 길이 0.4㎜이다. ▶참김의털(var.coreana ST.Yves): 줄기는 가늘고 길며, 곧게 서고 매끈하다. 잎몸 뒷면에 연모가 있고 뻣뻣하다. ▶산묵새(F. japonica Makino): 높이 35-70㎝, 줄기는 가냘프고 밀생한다. 잎혀는 막질로 길이 0.8㎜이다. ▶개묵새(F. takedana Ohwi): 높이 30-60㎝, 줄기는 밀생, 가냘프고 털이 없다. 잎몸은 회록색, 선형, 끝이 날카롭고 뾰족하며, 윗부분에 털이 없고, 잎 뒷부분에 흔히 연모가 있다. ▶지리산김의털(var. chiisanensis Ohwi): 높이 10-17㎝, 줄기는 밀생한다. 잎몸은 털이 없고, 녹색이며 접힌다. |
동정키 | 김의털(F. ovina)에 비해 줄기의 기부는 비스듬히 위를 향한다. 호영은 길이 4~7mm로 보다 크며, 끝의 까락은 길이 0.5~3.0mm로 보다 길다. |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2)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