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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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뫼
- 상록 활엽.
과 | 벼과(Gramineae) 115속 (피자식물문/백합강/사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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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왕대속(Phyllostachys) 6종 |
국명 | 오죽 |
학명 | Phyllostachys nigra (Lodd.) Munro |
별명 | 간죽대(제주) |
원산지 | 한국, 중국, 일본 원산. |
분포 | 중부 이남에 분포. |
전체크기 | 높이 10m.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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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마을 민가 주변에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목본성이며 땅속줄기는 마디가 촘촘하며 길게 뻗고, 원줄기는 높이 4~8m에 달한다. 마디 사이는 짙은 녹색에서 점차 자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고, 포는 일찍 떨어진다. 가지는 마디에서 2~3개가 나고, 잎은 2~3개씩 달린다. 긴 피침형이고 길이 7~10cm, 너비 12mm이다. 꽃차례는 3.5~5.0cm이고, 작은이삭은 1.5~2.0cm이고, 꽃이 2~3개 들어 있다. 포영과 축에는 털이 있다. 내영은 1.2~1.5cm로 털이 많다. 꽃밥은 8mm이고, 암술머리는 세 개로 갈라진다. 꽃은 봄에 핀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마을 주변이나 집 마당가에 심는다. 줄기가 검게 변해 오죽이라고도 하며 검은 줄기로 쉽게 구분되지만 변이가 심하여, 많은 이명이 있다. 목재는 건축용, 조림 식수용, 죽세공용, 죽순은 식용, 죽렬은 약용한다. 검정대, 오죽이라고도 한다. |
근연종* | ▶솜대(P. nigra var. henonis) : 포에 흑자색 반점이 없고 엽초에 털이 많은 점이 왕대와 다르며, 오죽과 비슷하지만 원대의 지름이 5-8cm까지 굵어지고 나무껍질이 흑자색으로 되지 않는다. ▶반죽(for.punctata NAK.):환경에 따라 색이 다르고 황색 줄기에 흑색반점이 있는 것. ▶관암죽(P.compressa UYEKI):잎이 3~7개씩 달리며 가지 첫마디가 편압되고 초상엽에 잔털이 있는 것. |
동정키 | ▶줄기가 검다. |
참고문헌 | 1)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2)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
줄기의 빛깔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 꽃이 핀 다음에는 죽는다. 대가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심고 또 성숙한 것은 여러 가지 세공 재료로 이용한다. 노란색 줄기에 검은 반점이 있는 것을 반죽(斑竹:for. punctata)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