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골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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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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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 본종은 국가생물종목록을 근거로 등록된 종입니다. | |
과 | 콩과(Fabaceae) 52속 (피자식물문/목련강/콩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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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양골담초속(Cytisus) 1종 |
국명 | 양골담초 |
학명 | Cytisus scoparius (L.) Link. |
별명 | 금작화 |
개요 | 유럽 원산이며 화단, 화분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1~4m, 녹색, 털이 없거나 있으며, 가시가 없고, 뚜렷한 능선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길이 2~10mm이다. 잎몸은 작은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도란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4~8mm, 끝은 뾰족하고 돌기처럼 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가지 윗부분 잎은 홑잎이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5월부터 여름까지 수십 일간 피어 있는데 밝은 노란색, 때때로 붉은색이나 자주색이 엷게 들어가 있고, 줄기와 가지 끝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꽃이 1개 또는 드물게 2~3개가 나와 빽빽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자루는 길이 2cm쯤이다. 꽃받침은 2갈래로 갈라지고, 서로 길이가 같다. 암술대는 위로 휘어져 용골판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협과, 납작한 선형으로 길이 2~5cm, 가장자리에만 털이 있고, 검은 갈색으로 익는다. 씨는 납작한 난형으로 길이 3~4mm, 녹색 빛이 도는 갈색이며, 열매에 5~9개가 들어 있다. 우리나라 전라남도 낮은 지대의 양지바르고 건조한 곳에서 식재하며, 유럽에 분포한다. 골담초에 비해 줄기에 가시가 없고, 잎은 3출 겹잎이며, 꽃자루가 2cm쯤으로 길어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심고, 뿌리, 줄기, 가지를 약재로 쓴다. 금작화(金雀花)로도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