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엽은 도피침상 비짜루모양으로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는 까칠까칠하며 경엽은 마주나기하고 장선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4~10cm이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엽병은 없다.
꽃은 9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화경은 길다. 꽃받침은 종형이고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길게 뾰족하고 길이는 화통부와 거의 같다.
과실은 삭과로 장 타원형이며 2개로 갈라진다.
곧추 자라고 높이 20~50cm이며 잔가지를 많이 친다.
서식지
산지
개요
산지의 습한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 자라고 높이 20~50cm이며 잔가지를 많이 친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선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4~10cm이다. 잎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뿌리잎은 줄기잎보다 크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가 까칠까칠하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서 1개씩 달리며 연한 하늘색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길이 2.0~2.5cm,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통 모양이고 끝이 4~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다. 열매는 삭과, 장타원형이다. 한반도 북부지방에 자생하며, 러시아, 몽골, 중국 등에 분포한다. 꼬인용담은 줄기잎이 타원형에서 난상 타원형이며, 꽃받침잎의 길이가 꽃받침통보다 짧고, 바깥쪽 꽃받침잎과 안쪽 꽃받침잎의 길이가 거의 같으며, 꽃부리 열편 기부 가장자리에 이모양톱니가 없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근연종*
꼬인용담은 줄기잎이 타원형에서 난상 타원형이며, 꽃받침잎의 길이가 꽃받침통보다 짧고, 바깥쪽 꽃받침잎과 안쪽 꽃받침잎의 길이가 거의 같으며, 꽃부리 열편 기부 가장자리에 이모양톱니가 없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