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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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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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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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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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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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뫼
- 덩굴성의 여러해살이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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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olet
과 | 초롱꽃과(Campanulaceae) 10속 (피자식물문/목련강/초롱꽃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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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더덕속(Codonopsis) 4종 |
국명 | 소경불알 |
학명 | Codonopsis ussuriensis (Rupr. & Maxim.) Hemsl. |
별명 | 만삼아재비, |
원산지 | 한국 |
분포 | 전국의 산지에서 자란다.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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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습기가 충분하고 햇빛이 잘 드는 산지에서 생육한다. 토양은 물빠짐이 좋고 보습성이 충분한 사질양토에 부엽을 충분히 섞어 재배한다. 어느 정도의 척박지에서도 적응이 가능하나 건조에는 약하다. |
개요 | 산지에서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둥글고, 지름 1.0~2.5cm, 향이 난다. 줄기는 덩굴지고 가늘며, 전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사라지며, 자르면 흰색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며, 짧은가지에서는 3~4개씩 돌려난다. 잎몸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2.0~3.5cm, 폭 1.2~2.0cm,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짧은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긴 타원형이다. 꽃부리는 종 모양, 끝은 5개로 갈라지고, 밑에 진한 자주색 점이 있다. 수술은 5개,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 지름 1.0~1.5cm, 9~10월에 익으면 3갈래로 갈라진다. 씨는 짙은 갈색, 타원형이다. 우리나라 함경도, 평안북도,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에 나며, 러시아 아무르, 일본,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만삼에 비해 뿌리는 둥글며, 잎자루는 짧고, 꽃이 핀 후에 털이 사라지므로 구분된다. 뿌리를 식용한다. 만삼아재비, 소경불알더덕, 알더덕이라고도 부른다. |
근연종* | 같은 Codonopopsis속 식물로 우리 나라에서는 만삼(C. pilosula)은 해발 1,000m 정도의 능선 밑이나 사면에 주로 서식하는데 뿌리가 가늘고 길어 깊게 자란다. 더덕(C. lanceolata)은 주로 산 중턱의 숲속에서 자라므로 뿌리는 중앙부가 비대해져 굵고 약간 길다. |
동정키 | 얼핏보기에 만삼같지만 뿌리가 길지 않다. 산지의 낮은 곳 습지에서 자라는 소경불알은 뿌리가 길어지지 않고 둥글게 자란다. 즉, 토양을 비롯한 환경조건에 적응하면서 지하부의 형태가 적절히 진화했다고 생각된다. |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2)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3) 한국식물도감(하권 초본부) (정태현, 1956),4)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