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삼각상 난형이고 예두 또는 짧은 예첨두이며 심장저 또는 절저이고 길이 5-7cm, 폭 4-6cm로 양면 또는 맥위에 짧은 털이 나 있으며, 3-5 중열(中裂) 또는 천열(淺裂)되고 가장자리는 3-5개로 반쯤 갈라지며 불규칙한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흰꽃은 3-4월에 새가지 끝의 1개씩 달리며, 화병은 길이 1-2cm로 꽃받침과 함께 융모가 밀생한다. 꽃받침은 난상 장타원형으로 첨두이고 안쪽에 짧은 털이 밀생하고 꽃잎은 난상 원형이며 백색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1.5cm로서 옆으로 퍼진다.
열매는 길이 0.2㎜로 둥글며 분과(分果)에 털이 약간 있고 7월에 홍황색으로 익는데, 종자에 무늬가 있다.
높이가 2m에 달하며 가지가 굵고 가시가 없으며 소지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밀생한다. 오래되면 털이 없어지고 가시가 없다.
서식지
내한성이 강하여 서을지방에서도 월동이 가능하고 양지를 좋아하지만 음지에서도 잘 견디며 비옥적윤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개요
양지바른 곳에 나는 낙엽 떨기나무로 높이 2m가량 자란다. 줄기에 가시가 없으며 가지는 굵고 어린가지에 짧고 부드러운 털이 밀생한다. 잎은 3각상 난형이며 길이 5~7cm, 너비 4~6cm로서 양면 또는 맥 위에 짧은 털이 있다. 잎끝은 뾰족하거나 짧게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 또는 자른 모양이고, 3~5개로 중간 또는 얕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꽃은 4월에 피는데 1개씩 새가지 끝에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1~2cm로서 꽃받침과 더불어 비로드 같은 털이 밀생한다. 꽃받침잎은 난상 장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안쪽에 짧은 털이 밀생한다. 꽃잎은 난상 원형이며 흰색이고 길이와 너비가 각각 15mm로서 옆으로 퍼진다. 열매는 6~8월에 익는데 둥글며 분과에 털이 약간 있다. 우리나라 경상남도 통영, 전라남도 거문도 등에 자생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꽃이 흔히 1개가 줄기의 끝에 달리며 아래를 향해 개화하는 특징이 있다. 거제딸기와 비슷하나, 줄기와 잎 하면에 털이 많은 점에서 구분된다. 열매를 식용한다. 팔장도딸기라고도 한다.
근연종*
▶거문(巨文)딸기(R.trifidus Thunb.): 어린가지와 엽병 및 화경에 선모가 있으며 거문도에서 자란다.
무심거사
2012.04.22 22:50:37
촬영일시 : 20120419
경남 남해군 조도
EXIF Viewer카메라제조사Canon카메라모델명Canon EOS 60D촬영일자2012:04:19 14:08:19촬영자moohim감도(ISO)200촬영모드0노출모드Auto exposure측광모드패턴측광노출시간1/160조리개 값f/5.6촛점거리100/1노출보정0/1플래쉬외장후레쉬화이트밸런스Auto사진 크기1024 X 683원본사진 크기5184 X 3456
* 24-04-10 12:10:03:거제딸기에서 변경(산들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