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noglossum zeylanicum (Vahl ex Hornem.) Thunb. ex Lehm.
별명
잔섬꽃마리, 큰꽃마리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중국, 대만, 인도, 히말라야 / 한국(전라북도 정읍시; 전라남도 진도군; 제주특별자치도)
전체크기
길이가 40-100cm정도로 자란다.
형태
잎은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길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져서 없어지고 긴 타원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며 길이 10-20cm, 폭 2-3cm로서 양끝이 좁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지의 잎은 길이 3-10cm, 폭 7-20mm이다.
꽃은 8월에 피고 지름 3mm정도로서 하늘색이며 정생하는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꽃차례는 길이 15-20cm이며 섬꽃마리와 달리 꽃이 다소 밀착하여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이 진 다음의 길이가 4-5mm로서 과시(果時)에는 젖혀진다. 꽃받침 열편은 결실시에 펼쳐진다.
과병은 길이 5-6mm이며 열매는 타원형으로서 갈고리같은 가시가 있고 긴 가시를 제외한 길이는 3.5mm정도이다.
높이 40-100cm이고 굳센 털이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비스듬히 위로 퍼지며, 털은 섬꽃마리와 달리 1mm미만으로서 눕거나 비스듬히 선다.
개요
산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90cm, 가지를 치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잎몸은 좁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10~15cm, 폭 2~4c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하늘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서 갈라지는 꽃대에 모여 달린다. 꽃차례는 처음에 말려 있으나 꽃이 필 때 점차 펴진다. 꽃받침잎은 5개, 꽃이 진 후에는 벌어진다. 꽃부리는 지름 4mm, 밑부분은 짧은 통 모양, 끝은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도란형이고, 8~9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전라남도, 제주도 등에 나며, 동남아시아 등에 분포한다. 왕꽃마리에 비해 줄기에 짧은 털이 있고 잎에 털이 빽빽하게 나며, 열매에 털이 짧아 구분된다. 어린순은 식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