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랭이사초
- 여러해살이풀
| 과 | 사초과(Cyperaceae) 20속 (피자식물문/백합강/사초목) |
|---|---|
| 속 | 사초속(Carex) 226종 |
| 국명 | 바랭이사초 |
| 학명 | Carex incisa Boott ex A.Gray |
| 원산지 | 한국 |
| 분포 | 한라산에서 자란다. |
| 전체크기 | 높이 20-50㎝. |
|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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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식지 | ▶한라산 습지에서 자란다. |
| 개요 | 남부지방의 습한 산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모여나고, 날카롭게 삼각이 지며, 높이 20~50cm이다. 잎은 줄기보다 짧고, 너비 3.5~5.0mm이다. 아래쪽의 잎은 비늘 모양이거나 잎몸이 짧고, 줄기 중간에 달리는 잎은 길고, 뒷면에 젖꼭지 모양 돌기가 있다. 아래쪽의 잎집은 연한 갈색이다. 꽃차례의 포는 잎집이 없고, 아래쪽의 것은 잎 모양으로 길며, 위에 달리는 것은 침형이다. 가장 위의 이삭에는 수꽃만 달리거나 윗부분에 암꽃이 부분적으로 달리고, 길이 2.5~5.5cm이다. 다른 이삭들은 대부분 암꽃으로만 구성되고 아래로 처지고 길이 2.5~6.0cm이다. 암꽃 인편의 가운데 맥은 짧은 까락처럼 된다. 씨방을 둘러싼 과낭은 인편보다 길고 난형으로 길이 2.8~3.0mm이며 털이 없고 맥이 있다. 과낭의 끝은 점점 좁아지고 끝은 얕게 파인다. 암술머리는 두 개로 갈라진다. 꽃은 5월에 피며, 열매는 6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남부지방 제주도에 나며, 일본, 중국 만주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과낭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형태가 유사한 산꼬리사초나 훌라벨라타사초와는 달리 암꽃을 끼고 있는 인편의 끝이 납작하거나 오목하므로 구별된다. 시내사초라고도 한다. |
| 참고문헌 |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2)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3) 한국동식물도감 제5권 식물편(목,초본류) (정태현, 1965),4)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