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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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배
- 수생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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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 | 가래과(Potamogetonaceae) 2속 (피자식물문/백합강/나자스말목) |
|---|---|
| 속 | 가래속(Potamogeton) 17종 |
| 국명 | 말즘 |
| 학명 | Potamogeton crispus L. |
| 별명 | 말즙 |
| 원산지 | 한국 |
| 분포 | ▶남아메리카를 제외하고는 전세계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
| 형태 |
|
| 서식지 | ▶못이나 늪, 또는 흐르는 물 속에서 자란다. |
| 개요 | 강, 하천, 저수지 등에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침수성 수생식물이다. 땅속줄기는 흰색, 지름 1.5mm이다. 줄기는 납작하고 곧게 자라거나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없다. 잎몸은 얇으며, 선형 또는 넓은 피침형, 길이 30~60mm, 끝은 둥글고 밑은 둥글거나 좁아지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 또는 가는 톱니 모양이다. 턱잎은 얇은 막질이고 길이 1cm 정도이며 밑부분은 잎과 붙어 있고 일찍 떨어진다. 물 위에 뜨는 잎은 발달하지 않는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선형의 번식아가 만들어진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서 나온 꽃대에 10개 정도가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꽃차례 길이는 2~5cm이다. 꽃은 양성, 길이 7~10mm이다. 열매는 수과, 둥근 난형으로 길이 2mm, 폭 1.7mm, 등 쪽은 둥글고 끝에는 길이 1~2mm의 부리가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며, 전 세계 온대지역에 분포한다. 새우가래와 비슷하지만 새우가래보다 잎의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적고 물결 모양이므로 구분된다. 이름 봄의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하며, 가축먹이로 쓴다. 말즘가래라고도 한다. |
| 근연종* | ▶가는가래(P. cristatus Regel et Maack): 물 속에 있는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물 속에 잠기는 잎은 길이 4-6㎝, 폭 0.7㎜, 끝이 뾰족하고, 물 위에 뜨는 잎은 긴 타원형이다. ▶가래(P. distinctus A. Benn.): 물에 잠기는 잎은 잎자루가 3-4㎝이고 얇다. 물 위에 뜨는 잎은 잎자루가 6-10㎝, 긴 타원형, 표면은 녹색, 매끄럽고 뒷면은 엷은 황색이다. ▶선가래(P. fryeri A. Benn.): 가래보다 대형이고, 턱잎은 가늘고 길다. 큰가래와 비슷하나, 물에 잠기는 잎에 잎몸이 있고, 밑에 피침형의 잎이 어긋나기한다. ▶애기가래(P. octandrus Poiret): 가는가래와 비슷하나, 열매의 등 쪽에 닭의 볏 같은 돌기가 없다. ▶말(P. oxyphyllus Miquel): 줄기는 길이 30㎝이상, 잎은 어긋나기, 잎자루가 없고, 끝이 뾰족한 선형, 길이 5-12㎝, 폭 2-3㎜, 턱잎은 얇은 막질이며, 줄기를 감싸고 길이는 2㎝이다. ▶실말(P. pusillus L.): 줄기는 길이 약 60㎝이다. 잎은 어긋나기, 잎자루는 없고, 물에 뜨는 잎은 없으며, 선형, 길이 3-5㎝, 폭 1-1.5㎜, 잎 밑의 양쪽은 겹쳐진다. |
| 동정키 | 가을철에 짧은 가지가 떨어져 물 밑에서 겨울을 지난 다음 다시 자라는 특색이 있다. |
| 참고문헌 | 1) 무학산의 식물상 (최홍근, 1985),2) 수생관속식물 (최홍근, 2000),3) 조선식물명집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4)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5) 한국농식물자원명감 (안학수, 이춘녕, 박수현, 1982),6)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