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amogeton octandrus var. mizuhikimo (Makino) Hara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각지에서 자란다.
형태
물속잎은 실같이 가늘고 길이 3-4.5㎝, 지름 0.3-1㎜이지만 물위의 잎은 긴 타원형이며 길이 1.7-2.5㎝이고 예두 또는 둔두이며 예저이다. 엽병은 길이 7-20㎜로서 실같이 가늘고 탁엽(托葉)은 길이 8-10㎜이며 가장자리가 겹쳐진다.
꽃은 6-9월에 피고 화경은 길이 1-2㎝로서 윗부분이 약간 굵으며 화수는 길이 1-1.5㎝이고 양성의 꽃이 배게 달린다.
수과(瘦課)는 넓은 달걀모양이며 길이 2㎜정도이고 부리가 짧으며 뒷면에 3개의 능선이 있고 중앙부의 것은 날카로우며 중앙 능선에 톱니가 없다.
땅속줄기가 거의 없고 수중경(水中莖)은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지름 0.3㎜정도이다.
서식지
각처의 연못에서 자란다.
개요
여러해살이 침수성 수생식물로 중부 이북의 논이나 연못에 자란다. 국외에는 몽골,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벋으며, 줄기는 길이 30~60cm, 윗부분에서 갈라진다. 물속에 잠기는 잎은 실 같이 가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물 위에 뜨는 잎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꽃은 6~7월에 피며, 길이 1cm 정도의 이삭꽃차례에 4~8개가 달린다. 열매는 수과, 난형, 끝에 짧은 부리가 있다. 거미줄가래, 잔잎가래로도 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