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6개씩 돌려나기하고 좁은 달걀모양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하반부의 나비가 가장 넓고 위쪽이 좁아져 끝이 뾰족하다.
꽃은 7∼8월에 백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4개이다.
열매는 2개가 함께 붙어 있고 겉에 갈고리 같은 털이 빽빽이 나있다.
줄기는 모여나기하며 네모지고 능선이 보통 평활하다.
서식지
산지의 습한 숲속
개요
산지의 숲속 습한 곳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가늘고 밝은 갈색이다. 줄기는 곧추서거나 덩굴성이며 높이 16~45cm, 털이 없다. 잎은 6개가 돌려나며 난형으로 길이 2.0~2.6cm, 폭 0.6~1.2cm,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다. 잎 앞면에 돌기 모양 가시가 듬성듬성 나고 양면 맥과 가장자리에 아래를 향한 가시가 듬성하게 난다. 꽃은 5~7월에 피며, 줄기 끝에서 3갈래로 갈라진 가지에 1개씩 달려서 전체가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부리는 흰색이고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분열과로 둥글며, 폭 2~3mm, 갈고리 모양 가시가 빽빽하게 난다. 우리나라 전라남도, 경상북도 울릉도, 제주도 등에 나며, 일본에 분포한다. 개선갈퀴에 비해 줄기에 갈고리 모양의 털이 없고, 꽃이 마르면 검은색으로 변하므로 구분된다.
근연종*
개선갈퀴에 비해 줄기에 갈고리 모양의 털이 없고, 꽃이 마르면 검은색으로 변하므로 구분된다.
* 12-06-11 14:24:08:흰갈퀴에서 변경(통통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