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지역 | 기타 |
|---|---|
| 촬영장소 | 기타 |
| 촬영지보충설명 | 모카페에서 모셔왔습니다. |
| 상태 | 동정완료 |
| 촬영일시 | 2021-06-01 |
제가 닥풀에대하여 서적이나 문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공부를 햇습니다. 한지를 제조할때 닥나무펄프가 잘 접착되도록 접착풀역활을 해주는 식물로 알고있습니다.
정식명은 황촉규라고한다고합니다. 그런데 일부 판매사이트에서 담백질섭취용 약제인 금화규를 판매하면서 사진은 황촉규를 올려놓고,
황촉규를 심고 꽃을 피워놓고 선전을합니다. 네이브나 다음에서 검색해보시면 많이 올라와있습니다.과연 황촉규와 금화규가 동종인지 의문이들어
풀베개에 문의드립니다.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3컷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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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아는 황촉규 위사진.
아래사진은 금화규라는 사진인데 맞는지 틀리는지 알고싶습니다. 황근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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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최근 금화규 꽃을 말려서 꽃차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던데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금화규나 닥풀의 꽃은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잎은 식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금화규 꽃차는 국내법상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허가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한 불법제품(?)입니다.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408
2020년말에 20여개 업체가 적발되었는데 그중 금화규꽃차를 제조한 업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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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3장의 사진은 금화규나 닥풀이 아니고 황근으로 보입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금화규의 정체는 분명치 않습니다.
중국에서 멸종되었다가 발견되었다는 설도 근거가 없어보이고 그것을 국내에서 닥풀과 다른 종이라고 박박 우기시는 분들은 더더욱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금화규와 닥풀은 식물학적으로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일부 블로그등에서 궂이 다르다는 비교자료들이 많이 올라와 있지만 식물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아마추어들의 자기주장일뿐입니다.
닥풀의 학명은 Hibiscus manihot보다는 Abelmoschus manihot를 정명으로 인정하는 추세인듯합니다.
금화규의 학명은 Abelmoschus manihot 'jinhuakui'
즉 금화규는 닥풀의 품종이라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