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인 강화에 갔다가 개인이 운영하는 식물원에 갔읍니다
봄이 지났건만 야생 꽃이 많았읍니다, 취미(?)치고는 관심을 갖게했읍니다
퇴직후에 토종 야생화를 재배하는 것도 생각해 보았읍니다
그런데요 사장님 왈 여기 매달리면 외출도 여행도 포기라네요
산으로 들로 여기저기 쏘다니는 저는 생각지도 말아야 될 것 같습니다
암튼 우리 꽃은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갑니다.
백양사(白羊寺) 정도전(鄭道傳, 1337~1398)이 고려말 1337년(우왕 3)에 지었다는 '백암산정토사교루기(白巖山淨土寺橋樓記)'의 일부 내용을 보면, 오직 이 산은 장성군 북쪽 30리에 있는데 그 이름을 백암(白巖)이라 하였으며 암석이 모두 흰 색깔이라서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