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원님께서 2년전에 종자를 분양해 주셔서
우여곡절끝에 30여촉이 살아 남았다.
금년에 처음 피우는 꽃이라 약간 흥분도 하고 기대고 했는데
어느날 찾아보니 꽃대가 모두 없어지고 겨우 2,3만 꽃을 피우고 있다.
어느놈 짓인지 알아야 살인 무기라도 사용 할 터인데 아무리 찾아 보아도 흔적이 없다.~~ㅉ!
내년에는 열심히 보초를 잘 서서 범인 색출을 기필코 해야겠다.
근데,
꽃 모양이며 색상이 일반 노랑땅나리와는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건 왜 그럴까요???
땅만 내려다보기 싫어서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