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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블로그
2008.03.11 16:22

福壽草 복과 장수를....

조회 수 425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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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본 편지에 답장)

"고등학교 다닐 때 국어선생님이 시간을 지루해 하던 우리들을 보고
졸업만 해봐라,, 10년 금방,, 20년 금방이고
나이 먹는 만큼 세월 가는 속도도 빨라진다고 하셨어요...
그때는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가는 세월이 넘 무서워요..
앞 이마옆으로 흰머리가 계속 생기고 있어요..

함께 일 한지도 벌써 1년이 지났네요....."

답글)

마음에 와 닿는 시란다


◦ 한 손에는 막대를 잡고, 또 한 손에는 가시를 쥐고서
◦ 늙어가는 것을 가시(가시덩굴)로 막고, 오는 백발은 막대기로 치려고 하였더니
◦ (어느새) 백발이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달려 오는 늙음을 막아 보려고 작대기(보약,인삼 녹용)로 쳐보기도하고
가시덩굴(철조망)로 막아 보려 하지만
백발은 지가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돈병철이도 주영이도 젊은 피를 수혈 받았어도 지가 알아서 갈 때를 맞추어 가더라 이거다
차라리
내가 올해 3월 8일 날 강화에서 찍은 福壽草를 보면서 복과 장수를 비는 것이 낫지 않을까
  • ?
    설뫼 2008.03.12 20:01
    세월에 집착하기 보다 맘 편히 살아가는게 현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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