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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블로그
2007.11.28 07:55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와서...

조회 수 3772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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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들어서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로 유명한 도시다
왜 유명한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물론 각자가 느끼고 이해하는 정도가 다르긴 하지만
그렇더라도 객관적인 이유랄까 뭐 그런게 있으면
이해에 도움이 될것 같다

샌프란시스코는 규모면에서는 거대 도시라고 할 수 없을만큼 작다 로스안젤러스에 비해 십분의 일 정도도 안된다
그렇지만 미국인들을 두고 이 두 도시중 어디에서 살고 싶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샌프란시스코!"라고 대답한단다
왜...그럴까!
샌프란시스코는 항상 젊은과 자유 그리고 낭만이 넘쳐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다른 도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항상 생명력이 넘쳐 나고 다양함이 공존 하고 다름이 존중받는 도시라고 알려져 있다
이런 관용적인 도시 분위기가 세계적인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등극시켰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도시는 옛부터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고향이 될 수 있었으리라

1950년대는 비트문화, 1960년대의 히피문화, 1970년대는 동성애자들의 메카로서 받아들여지는 이런한 분위기는 "다름"이 차별이 아닌 관용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만이 가능한 일이리라
이러한 배경과 바탕이 깔려있는 분위기가 근래에 와서는 "탓캄문화"의 터전으로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한 주변에 둥지를 틀고 있음은 우연한 일이 아닐것이란 생각이다

샌프란시스코 !
차이나타운, 리틀이탈리아...그들 이민자들의 애환들... 그리고 빈곤을 감수해 가면서 인간성을 찾으려는 보헤미안적인 예술가들이 일구어 놓은 문화의 도시...배낭메고 케이블카 타고 도시를 헤매고 나면 왜 거대하고 왜 유명한지를 그리고 왜 아름답고 왜 사랑스러운 도회지 인지를 이해 할 수 있을것 같다.

그림: 위- 파나마운하 기념 상징물(유럽풍 흉내랄까)
        아래- 초야의 달빛에 비친 중심가지역
  • ?
    꽃천사 2007.11.28 09:00
    다름이 존중받는 도시, 참 인상적 입니다.
    앉아서 멋진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을 감상 했네요.
    감사^ㅎ^
  • ?
    러비 2007.11.28 09:44
    예, 그런면에서 좀 개방적이랄 수 있는 도회지인것 같이 느껴 졌습니다
    우선 크지않고 아기자기하다고나 할까요 도심을 다니는 케이블카(Bus), 걸어서 다니는 많은 사람들...모두가 포근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 ?
    필릴리 2007.11.29 08:08
    새로운 것을 느끼게 되어 감사 합니다 사진 얼핏 보고 파르테논신전인가 했읍니다 고맙습니다
  • ?
    러비 2007.11.29 08:32
    글세요, 이 사람들은 늘 유럽에 대한 동경이랄까 ...뭐 그런게 잠재되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가 늘 동양적이 듯이요...그래서 이런 역사적인 상징물도 서양의 주된 유럽풍을 따르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순 개인적인 생각일 뿐 입니다)
    좋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habal 2007.11.29 10:14
    I left my heart~~~~
    이런 노래귀절이 언제나 맴도는 곳으로, 매우 친숙한 도시로 각인이 되어 있는데....
    여늬 도시나 마찬가지로 덩기불이 번쩍~~, 번쩍
  • ?
    러비 2007.11.29 11:02
    ㅎㅎ 오래된 노래도 기억을 하시는 군요
    이게 Frank Sinatra가 부른 노래인것 같은데...역시 샌프란시스코의 아릿다운 아가씨를 못잊어하는 노래였던것 같은데...잘 은 모르겠지만요
    하여간 그래서 누구나가 다 좋아 할 수 있고 포근함을
    느낄수 있는 도시인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 ?
    러비 2007.12.13 06:35
    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Frank Sinatra가 생각이나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Tony Bennett 이라는 이가 부른건데...
    나이가 80 정도가 되었을란가... 그런데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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