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신은 길이 1~10cm, 너비 0.5~5.0mm, 표면에 골이 있다.● 엽신● 엽신 엽초는 밋밋하고 절간보다 짧다. 엽설은 길이 1~6mm, 둔두이다.● 엽설
원추화서이며 꽃이 핀 뒤에 응축되고 길이 1~13cm, 폭 0.4~2.5cm, 첫 번째 가지는 마디에 윤생한다. 소수는 타원형으로 길이 2.0~2.5mm, 1개의 소화가 있다.● 소수● 소수● 소수
영과
줄기의 기부는 옆으로 길게 포복하며 끝이 위를 향하고 높이 8~40cm, 2~5개의 마디가 있고 기부의 마디에서 뿌리를 낸다. 8~40cm
줄기 기부의 마디에서 뿌리를 낸다.
서식지
평지의 길가나 냇가 둑에 자란다.
개요
길가, 냇가 둑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 아랫부분이 옆으로 길게 기면서 뿌리를 내리고, 가지가 위를 향해 선다. 높이는 8~40cm이다. 잎집은 털이 없고 마디 사이보다 짧다. 잎몸은 길이 1~10cm, 너비 0.5~5.0mm이다. 잎혀는 길이 1~6mm이고 끝이 둔하다. 꽃은 7~8월에 핀다. 전체 꽃차례는 5~20cm이고, 꽃차례 줄기의 마디에 여러 개의 짧은 가지가 달린다. 작은이삭은 타원형으로 길이 2~3mm로서 하나의 꽃이 들어 있다. 두 포영은 모양과 크기가 거의 같으나 제1포영이 제2포영보다 약간 길고 하나의 맥이 있다. 호영은 길이 1.5~2.3mm이고, 5개의 맥이 있고 까락은 없다. 내영은 호영의 2/3~4/5이다. 한반도 북부지방에 나며, 러시아 시베리아, 인도,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국내 겨이삭속 식물 중에서 줄기가 기는 것이 흰겨이삭과 비슷하지만, 흰겨이삭에 비해 꽃차례가 넓게 퍼지지 않고 호영의 끝이 둔한 것이 다르다. 애기겨이삭이라고도 한다.
동정키
흰겨이삭(A. gigantea)에 비해 줄기의 기부는 옆으로 포복하며 개화 후 화서는 응축되고 호영의 끝은 둔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