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개갤러리

거의 분홍색이 많이 올라오네요... 지금이 한창인가 봅니다.

안앙천 자전거길로 한강과 합류지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길... 억새 숲 사이로 보이는 석양이 무척 아름다워 한장 찰깍

물향기수목원 [숲속의쉼터] 관람하는 길섶에 무리를 이루고있는 흰꽃이질풀.. 여름엔 하얀꽃 무리를 이루더니 가을엔 왕관을 쓴 여왕들이 모여 있는듯 멋진 모자를 쓰고 있네요. 열매는 삭과로 길이 1.5-2cm로서 5개로 갈라져서 위로 말리며 5개의 종자가 들어...

일시 : 2009.10.23.09:29 장소 : 물향기수목원 입구 제비꽃의 익은 열매 주머니가 3갈래로 터져 알들이 흩어져 나갔는데... 마지막 한 알이 엄마의 모정을 못내 아쉬워 하는지 못떠나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찬바람에 부들이 많이도 흔들리더니 손을 놓는 모정,

안산식물원

간밤엔 된서리가 쌀가루처럼 내려 뜰이 온통 하얗게 되었습니다 겨울꽃이 된 쑥잎도 참 예쁘군요

무늬가 예쁘게 들었네요...

식물명 : 파피오페디륨 (papiopedilum) 동남아시아(베트남) 원산지인 서양난의 일종. 습기를 좋아해 물만 충분히 주면 약간 추운 곳에서도 잘 자란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중온을 유지해야 한다. (안산식물원)

오랫만에 들려 허접한 것 함점 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