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나 좋은 이들과 아름다운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는 건 행운이지요
송림 울창한 아름다운 숲 속에 까지 태풍 침범으로 피해 흔적이 너무 커 가슴 아팠습니다
그럼에도 회장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이들 대접한다고 목삼겹 속으로 창호지 파고 드는 것도 모르고,
또 냉가라운 연기를 무릅쓰고 우엉처럼이나 날씬하게 잘된(?) ㅎㅎㅎ
고구마를 구워주신다고 애쓰시는 모습 잊을 수 없습니다.
귀한 공간에서 너무 반갑고 좋은 나머지 결례가 되지는 않았는지요
그렇다면 전적으로 회원님과 도고 쌀막걸리 때문일 겁니다
거듭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자리 뜨기 아쉬워하는 회원님들 참 고마웠습니다
어수선해서 모든게 불편 했을 터인데도 즐거우셨다니 감사합니다.
가시는길이 힘들지는 않으셨는지요?????
2주후에는 완성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다음에는 준비 철저히 하여 다시 소집공고???를 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