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신은 길이 3~15cm, 너비 3~8mm, 분록색이다. 3~15cm 3~8mm 엽초는 절간보다 짧으며 밋밋하다. 엽설은 길이 2~4mm, 백색 막질로 둔두이다. 2~4mm
응축원추화서로 길이 3~10cm, 폭 5~10mm이다. 포영은 2개가 모양과 크기가 거의 같고 3맥이며 중앙맥을 경계로 용골을 이루며 용골부에 긴 털이 줄지어난다. 1개의 소화가 있다. 호영은 길이 5~6mm, 막질, 5맥이 있고 가장자리는 하반부에서 약간 붙으며, 까락은 호영의 기부 조금 위에서 분리되며 관절이 있고 길이 10~12mm이다. 내영은 없거나 미미하다.
영과
줄기는 높이 20~60cm, 3~4개의 마디가 있다. 20~60cm
서식지
습지 또는 모심기전의 논에 군생한다.
개요
습지나 논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모여 자라며, 높이 20~60cm이다. 마디는 3~4개가 있고 잎집 밖으로 나온다. 잎집은 털이 없다. 잎몸은 길이 3~15cm, 너비 3~8mm이다. 잎혀는 길이 2~4mm이고, 막질이며 끝이 둔하다. 꽃은 5~6월에 핀다. 전체 꽃차례는 원기둥 모양으로 줄기 끝에 작은이삭이 빽빽하게 달리며, 길이 3~10cm이다. 작은이삭은 타원형으로 납작하고, 5~6mm이며, 하나의 꽃이 들어 있다. 두 개의 포영은 모양과 크기가 같고 맥이 3개이고, 가운데 맥에는 긴 털이 난다. 호영은 길이 5~6mm이고, 막질이며 5개의 맥이 있으며, 10~12mm의 까락이 아래에 달린다. 내영은 없거나 미미하다. 우리나라 경기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에 나며,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국내에 분포하는 뚝새풀속 식물 중 뚝새풀은 작은이삭이 작고 까락이 짧다. 이에 비해 작은이삭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고, 긴 까락을 가진 털뚝새풀, 쥐꼬리뚝새풀, 큰뚝새풀 중에서 털뚝새풀은 포영은 거의 떨어져 있으므로 구별된다.
근연종*
▶뚝새풀
동정키
뚝새풀(A. aequualis var. amurensis)에 비해 소수의 길이 5~6mm, 긴 까락이 있고, 포영은 기부에만 연결되며 꽃밥은 백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