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신은 길이 3~16cm, 너비 2~8mm이다. 3~16cm 2~8mm 엽초는 절간보다 짧고 밋밋하며 녹색이나 간혹 담록색에 자색을 띠기도 한다. 엽설은 막질로 길이 2~5mm이다. 2~5mm
응축원추화서로 길이 2~12cm, 폭 0.3~0.6cm, 선형이면서 끝 쪽으로 점차 뾰족해진다. 소수는 타원형으로 납작하고 길이 4.5~6.0mm, 1개의 소화가 있다. 포영은 2개가 모양과 크기가 같고 길이 4.5~6.0mm, 3맥, 하반부가 합생되며 중앙맥을 경계로 강하게 용골을 이루고 용골상반부에는 좁은 날개가 있고 짧고 연한 털이 난다. 호영은 길이 4.5~6.0mm, 4맥, 등 쪽 기부근처에서 길이 8~14mm의 까락이 나와 소수 밖으로 노출된다. 내영은 없거나 미미하다.
영과
줄기는 총생하며 높이 20~80cm, 5~7개의 마디가 있다. 20~80cm
서식지
항만부근, 도로변, 목초지 등에 자라는 유럽원산의 귀화식물이다.
개요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서 항만 부근, 도로변, 목초지 등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모여서 나고, 높이 20~80cm이다. 마디는 5~7개가 있고, 잎집 밖으로 나온다. 잎집은 털이 없다. 잎몸은 길이 3~16cm, 너비 2~8mm이다. 잎혀는 길이 2~5mm이고, 막질이며 끝이 둔하다. 꽃은 5~8월에 피는데 전체 꽃차례는 원기둥 모양으로 줄기 끝에 작은이삭이 빽빽하게 달리며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고, 길이 2~12cm이다. 작은이삭은 타원형으로 납작하고, 4.5~6.0mm이며, 하나의 꽃이 들어 있다. 두 개의 포영은 모양과 크기가 같고 아랫부분이 서로 합쳐지며 맥은 3개이다. 포영의 가운데 맥에는 짧은 털이 난다. 호영은 길이 4.5~6.0mm이고, 4개의 맥이 있으며, 아랫부분에는 8~14mm의 긴 까락이 달린다. 내영은 없거나 미미하다. 국내산 뚝새풀속 식물 중 뚝새풀은 작은이삭이 작고 까락이 짧으므로 다르다. 뚝새풀에 비해 작은이삭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고, 긴 까락을 가진 털뚝새풀, 쥐꼬리뚝새풀, 큰뚝새풀 중에서 쥐꼬리뚝새풀은 포영의 아랫부분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포영의 가운데 맥에 짧은 털이 있는 점으로 구별된다.
동정키
큰뚝새풀(A. pratensis)에 비해 1년생식물이며 화서의 끝은 점차 좁아져 뾰족해지고, 포영의 용골부에 짧은 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