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현촌선생님,설뫼님,청솔님 그리고 저까지 넷이서 안면도로 떠났습니다
매화노루발 그리고 안면도 수목원 정도 생각했을까 ? 특별한 계획이나 기대없이
떠난 길인데 매화노루발을 찍은뒤에 먹넌출을 찾아보자는 설뫼님의 제안으로
작년 겨울에 못찾은 이야기를하며 산에 들어섯는데 야생에 흐드러지게핀
먹넌출 여러 개체를 만났습니다
갤러리에 사진 올리는 지금도 즐거운 충격으로 남아있습니다
하루밤 ..........................
수고해주신 촌장님 내외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함께해주신 청솔님께도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모임 주관을 하신 현촌선생님, 현장 안내를 앞장서신 촌장님,
장거리 왕복 운전을 해 주신 청솔님, 열성적으로 설명을 해주신 바지랑대님...
덕분에 보람되고 즐거운 여행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
바지랑대님 표현대로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안면도 특산 귀한 먹넌출의 화려하고 푸짐한 열매를 본 것은
사건이요, 충격이었습니다..내년 5월경엔 꼭 개화기를 놓지지 말자고 1년 후의 출사 계획을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