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고장 마이엔펠트

 

하이디의 꿈이서린 하이디 고장으로 ...

베른 시내에서 취리히를 지나 가게되면 자동차로  약 3시간 이상이 걸리는 거리이다.

 

정말 꿈 처럼 곱고 예쁜 하이디의 고장으로 가게됨이 지루하고 먼 거리 이지만

두근 거림으로  전날 준비된 카메라의 베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다시 확인 하였다.

 

영화에서나 나오는 멋진 옛 자동차의 전시장도 잠시 지나고...

우리나라의 산맥을 닮은 멋진 공룡 능선도 바라보면서...

 

더디어 하이디와 그의 친구 아기사슴이 즐겨 마셨을  샘물을 만났다.

졸졸졸 흐르는 샘물은 하이디가 좋아했던 보랏빛 꽃들에게도  주었을 샘물 !

 

도보로 약 2시간 30분의 거리인 하이디 하우스와 마을을

지도의 붉은 줄선을 따라서 가보리라 작정을 하였지만...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과 뜨거운 햇빛은 빠트리고온 지도책보다더

힘들고 지치게 한다.   오~~~ 하이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