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랑가몰라 ! 모든 가지 떨궈내고 수 백년 동안 생명만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몸뚱이를 남에게 내어주는 저 두 그루의 노송. 참 오래된 소나무이겠지. 보는 눈이 무뎌서일까?

거대한 소나무와 팽나무가 어우러진 연리목 2014. 5. 16 촬영

조촐하게 4명이 다녀왔습니다. 예상대로 제주는 겨울이 따로없긴 하더군요 푸짐한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즐겁고 행복한 4일간이었습니다 미진한부분은 4월경에 다시 찾을 예정입니다 동정을 겸하여 몇가지 올려봅니다. 1.가는쇠고사리 2.가시딸기 3....

아침에 산책하다 만난 묘한 자태의 연리지 . 連理枝 나무를 만났습니다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으나 돈독한 부부애를 상징하는 의미가 있답니다

이곳에 온 지 달포만에 황홀한 오메가 현상 낙조를 만났습니다 보람진 열매를 거두는 갑오년이 되소서!

물 찬 바다는 불안도 하지 그러나 썰물진 바다는 섬이요 숲이네 노파가 새벽을 줍고 있네요

올크리스마스 줄거운하루되시고 새해을미년 풀베개 회원님들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빈니다.

할미바위, 할아비바위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으로 흡사 명사십리를 밥불케하는 넓다란 백사장과 인근 자연휴양림의 적송군락으로 천혜의 관광지로 꼽힌다. 이곳에는 해안가 오른쪽에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바위가 있으니, 바로 할미바...

오늘 집 뒤의 낮은 산에 오르니 까마귀밥나무 열매가 추위에 예쁘게 달렸네요.

추워서 밖에 나가지 못해 집안에서 핀 꽃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오늘 아침 눈을 뜨니 눈이 내렸더군요. 눈을 맞은 뜰의 인동덩굴 열매와 파라칸사스 열매가 마치 흑진주와 루비 같습니다.

우리 집에서 가꾸는 다육 <오십령옥>이 예쁜 꽃을 피웠답니다. 들꽃이 없는 계절이니 집안에서 다육이라도 감상하며 겨울을 나야겠지요. 회원님들, 추운 겨울에 건강하세요!

풍년화는 2월경 잎도 생기기 전에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려 주는 목본이다. 한 해의 끝자락 11월, 이맘때면 풍년화가 내년의 풍년을 예약이라도 하듯 활짝피워 마무리를 하고 있다. 국명 : 둥근잎풍년화 자료 : http://wildgreen.co.kr/index.php?mid=re...